지도에도 없는 길 2019. 2. 6. 09:54





서귀다원에 저녁 노을이 든다

멀리 한라산을 등 받이로 하고 자리를 잡은 다원이다.

5.16도로를 따라 가다가 왼편에 있는 다원. 시원한 모습이기도 하고 단아한 모습이기도 하다.

저 다원을 따라 걸어본다.

차 향이 은은하게 배어나오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