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소천지에서
지도에도 없는 길
2017. 11. 29. 10:33
고향 친구들이 왔다.
함께 제주 술 막걸리와 한라산을 마셨다.
그리고 소천지를 해가 진 무렵에 갔다.
낙조가 아름다운 모습을 얼른 찍었다.
수인(정형)이가 나에게 멋진 호를 지어주었다. 가원(佳園)이다.
고마운 마음이다. 자주 불러주고 사용해야 호는 자기 것이 된다고 하니 자주 불러주기를 희망한다.
소천지에서 바라보는 서귀포 항구 쪽의 해가 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