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지, 신문, 동인지 등 발표된 작품들
시를 읽는 즐거움--육사신보에서
지도에도 없는 길
2016. 5. 18. 20:02
육사신보는 한 달에 한 번 나온다.
'시를 읽는 즐거움'이란 코너에 시를 소개했다.
구상 시인과의 인연은 1981년, 국방부에서 호국문예에서 장시를 공모했다.
그 때 심사를 해 주신 분이 구상 시인이었다.
그 때, 허일 시인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고,'난 가작이었다.
가작이 2편이었으며, 군인과 민간인, 등단, 미등단 무관하게 공모했으니
그래도 가작이 어딘가.
두 편이 가작이었다.
구상시인은 전쟁에 직접 종군기자로 참전하고
전쟁에 대한 시를 여러 편 쓰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