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어떤가

중국과 대만의 최초 정상회담

지도에도 없는 길 2016. 2. 16. 15:20

2015.9.7일 싱가포르이 샹그릴라호텔 아일랜드 볼룸에서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대만의 마잉주 총통이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하나의 중국을 재확인 한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모두 발언에서 "뼈를 잘라도 살은 붙어 있을" 형제로 양안관계를 표현했다. 대만이 하나의 중국만 인정한다면 즉 분리독립만 추구하지 않는다면 어떤 명칭을 사용하고 국제사화의 실체로 활동해도 용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대만의 마 총통은 청천백일기를 상징하는 푸른넥타이를 매었고, 시 주석은 중국의 오성홍기를 대표하는 붉은 색의 넥타이를 맸다.

 

한때 대결의 상징인 진먼다오(금문도) 고량주를 두 병이나 함께 비웠다. 후식은 화합을 기원하는 '탕위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