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도 없는 길 2015. 9. 18. 23:46

 

 

 

가슴에 품은 것들 가운데

답답하고 묵지근한 것

뿜어 낸다. 저리 세차게

저 위장의 아래까지

시원하게 토하고 나면

한결 나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