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도 없는 길 2014. 1. 12. 15:34

크리스티와 야시장을 가다

 

 

 

 

 

 

 

 

 

 

 

 

 

 

                         야시장 입구 옆에 위치한 전통 사원, 도교와 관련된 '궁' 이라 부른다.

 

야시장의 입구이다. 대만은 날씨가 덥고 직장을 다니는 부부가 많기 때문에 일을 마치고 난 저녁시간에 이렇게 야외에서 만나 같이 먹을 것을 먹고, 물건을 사며, 함께 즐긴다.

 

 

 

 

 

유명한 망고빙수. 1그릇에 130원, 우리 돈으로는 약 7000원 정도. 푸짐하고 맛이 좋다. 혼자서는 이것을 다 먹지 못한다.

 

 

 

 

 

 

 

 

아침, 국부기념관을 가면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 운동을 한다. 중국 전통 무술을 연마하는 사람들.

 

국부기념관 난간에서 사교춤을 추는 사람들. 대부분 나이가 든 사람들이다. 녹음기를 틀어놓고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두 아주머니는 칼을 가지고 검술을 연마하고 있다.

 

                        야자수 너머로 101층 건물이 보인다.

 

 

 

 

                        습도가 높아서인지, '용수'라는 나무는 뿌리를 허공으로 내리고 있다.

 

 

 

12월인데도 국부기념관 연못에는 연꽃이 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