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방/짧은 생각들

알아두면 좋은 건강식품 상식

지도에도 없는 길 2013. 8. 2. 09:17

 

 

 

 

 

알아두면 좋은 건강식품 상식

 

1. 홍삼 : 백삼에 없는 항산화 작용 성분 포함, 원기회복 , 면역력 증진, 자양강장, 소화기 계통이 약한 아이에게 효과적임, 카페인 등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시 주의

2. 흑마늘 진액 : 생마늘에 비해 페놀 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높음. 혈액순환 촉진, 피를 맑게함. 체력증강, 피로회복, 면역력 증강, 항균작용,

3. 블루베리 : 각종 페놀산과 타닌, 각종 칼슘, 비타민 A, 마그네슘 등, 피를 맑게하고 심혈관 질환과 시력 증강에 도움

4. 오디 : 철분, 비타민B, 칼슘, 포도다, 사과산 등, 눈이 밝아지고 두뇌활동에 도움. 여름철 더위 먹었거나 갈증에 효과적,

5. 호두 : 기억력 증진과 두뇌활동에 효과, 과다 섭취시 지혈 방해, 출혈성 질환 유의

6. 구기자차 : 성장이 부진한 아이에게 좋고, 부족한 정기 보충 가능, 폐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피로회복에 도움이 됨. 만드는 방법 : 물에 구기자를 넣고 20분 이상 끓여 마심, 따뜻하게 혹은 냉장 시켜 차게 마심.

7. 오미자차 : 기침에 효과적, 에어켠으로 인한 냉방병에 효과, 감기에 도움. 만드는 법 : 오미자를 12시간 물에 담그거나, 혹은 물에 넣고 끓여 마심. 꿀을 넣어 마셔도 좋음.

 

 

 

오늘자 인터넷 신문에서 발취한 기사 입니다.

마늘이 쌀때 마늘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담근다면 마늘 소비에도 좋고, 싼 가격으로 담글 수 있어서 좋겠지요.

최근 마늘값이 지난해의 절반 아래로 폭락해 마늘 농가들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전국 최대 규모의 마늘 공판장인 창녕군 이방농협 공판장에서 지난달 31일 대서마늘이 kg당 1450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12일(1811원)보다 19.9% 하락한 것. 같은 기간 창녕농협 공판장에서 거래된 남도마늘도 kg당 2449원에서 1921원으로 21.6%나 떨어졌다.

거래도 뜸해졌다. 손성호 이방농협 조합장은 "지난해까지 '밭떼기'를 하던 마늘 가공업체들이 올해엔 마늘값이 더 떨어질 걸로 보고 아직 주문조차 안 한다"고 전했다.

마늘값 폭락은 올해 국내 마늘 생산량이 41만2000t으로 지난해(33만9000t)보다 21.5%나 증가한 영향이 크다. ha당 마늘 생산량도 1405kg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60년 이후 53년 만에 최대치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 5, 6월에 비가 덜 오는 등 마늘농사의 여건이 좋았다"고 말했다. 게다가 올해 중국의 마늘 풍년으로 값싼 중국산 마늘 수입이 지난해(2만8000t)의 1.7배인 4만7000t으로 늘어나 가격을 더 끌어내렸다. 반면 마늘 소비는 김치를 덜 먹는 추세와 맞물려 감소 추세다. 한국인 1인당 마늘 소비량은 2012년에 7.9kg으로 2000년(10.6kg)에 비해 크게 줄었다.

정부도 이런 상황을 고려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올해 8만6000t의 마늘이 과잉 공급될 것으로 보고 4만9000t을 시중에 풀지 않고 보관하는 한편 소비촉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하지만 마늘생산자협의회 측은 "정부 직접수매량이 1만5000t에 그치고 마늘소비를 인위적으로 늘리는 것도 어려워 마늘값 안정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사란게 하늘이 도와주어야 하고 경작하는 이들의 심리도 파악해야 하나 봅니다. 뭐가 좋다고 하면 많이 심고, 그러면 가격이 폭락하고.... 가공할 수 있는 방법을 더 연구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