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풍경

동해바다

지도에도 없는 길 2012. 3. 22. 21:07

 

 

 

 

봄이 오는 동해바다

 

파도는 여전하였다

바위에 부딪히면서 연신 흰 포말을 부리는 파도

봄이 오고 있음을 파도가 먼저 알고 있었다

먼 산은 눈

아직 봄이 멀다고 하지만

파도는 연신 아니라고 한다

아니라고 한다

이미 봄은 와 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