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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바리

지도에도 없는 길 2012. 2. 27. 21:01

 

 

 

 

제주도 비바리

 

정말 열정이 넘치고 기간 중 내내 활기찬 목소리로 안내를 해준 이상임 가이드

유머러스러한 이야기들과 시종일관 웃음 띤 모습으로 앞장서서 길을 안내하였다

비바리란 아직 미혼인 처녀를 제주도 말로 부르는 것

비바리 임을 강조하였다

기간 중 제주도 방언도 많이 듣고 배우고

특히 군 관련 유적을 잘 안내해주어 좀 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열과 성을 다해 임해준 그녀의 프로정신에 감탄한다

아울러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이 제주도를 이해하고

좀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비바리 이상임

좋은 날만 있기를

이십 년 동안 가이들 생활을 하면서도 늘 공부하고

즐거운 안내를 위해 노력하는 그 마음 씀씀이

늘 건강하고 이쁘게 생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