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물고기의 추억
해운대의 아침, 수영을 하는 사람들을 보다
지도에도 없는 길
2011. 5. 5. 01:28
해운대의 아침, 수영을 하는 사람들을 보다
아직 수영을 하기에는 이른 때 입니다
그러나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더구나 오늘처럼 파도가 높은 날 말입니다
파도가 오히려 높아야 더 스릴이 있고
박진감이 넘치나 봅니다
파도를 향해 온 힘을 다해 수영을 합니다
파도를 헤치기 위해 온 힘을 쏟습니다
그 힘 앞에 파도가 비껴 갑니다
살아가는 일이란 그렇게 저런 파도쯤은 이겨내는 힘이 있어야
내일의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